
이번 5화는 스자쿠 복학 기념 환영회를 빙자한 앗슈포드 학원의 축제를 배경으로 여러 가지 사건이 난무했던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지난주에 난무했던 떡밥이 사실로 밝혀지기도 했고 말이죠.
일단 가장 큰 사건이라면 역시 마지막에 밝혀진 나나리가 브리타니아에 있으며 곧 에리어 11의 총독으로 부임한다는 사실이겠지요. 더불어 스자크가 루루슈를 나나리와 통화하게 만들어 루루슈가 기억을 되찾았는지 시험을 하게 되는데... 루루슈가 이런 스자크의 의도를 모를 바보는 아닌지라 감정을 꾹 누르고 모른 척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누군가 제3자가 훼방을 놓던지 말이죠. 어쨌든 루루슈로썬 스자크에게 한방 먹은 셈이 되는군요. 1기에 비하면 스자크도 이런 계략을 쓸 정도로 많이 발전했네요.
그리고 이번 편에서는 잡다한 복선이 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일단,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로로의 기어스에 어떤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는 것과 1기에서 기어스에 걸린 여자애가 하루에 한번 십자를 그어대던 벽이 나왔는데 마지막엔 십자를 긋다 말았다는 것 그리고 니나가 브리타니아 본국에서 뭔가 중요한 연구를 하고 있다는 사실 등이 눈에 띄더군요. 또한, 황제에게 기어스를 준 사람이 V.V라는 사실도 확인되었고 말이죠. 더불어 흑의 기사단이 부활했지만 제로에게 의구심을 품은 사람들도 있으며 제로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 C.C를 제외하면 카렌 뿐이라는 것도 후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밖에 비렛타가 루루슈에게 약점을 잡혀 결국 협력자가 되어버렸고 다른 감시요원들도 모두 기어스에 당해 사실상 학교에서 루루슈가 신경써야 할 감시자는 스자크만 남았다는 것도 감시당하던 자와 감시하는 자의 입장이 바뀌게 된다는 점에서 좀 흥미롭더군요.
그나저나 공개된 스토리 다이제스트와 여러 루머에 의하면 흑의 기사단이 신임총독인 나나리를 납치하려고 하고 나나리는 유페미아가 하려고 했던 일을 이어서 할려고 한다는데 루루슈로썬 그런 나나리를 제거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내버려두면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고 정체성이 흔들리니 내버려 둘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지게 될 것 같네요. 게다가 나나리가 제로의 방식을 부정하고 스자크를 두둔하기라도 한다면 시스콘 루루슈로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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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불쌍한 루루.. 내사랑 나나리
나르사스님: 루루슈의 고난기라고 해야 할 듯하네요. 1기에 비해서는 상당히 전도난망합니다.
블루시드님 : 더 나쁜 악당이 이기는 구도로 가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