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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4에 불타는 중...
by le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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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주간 애니 감상.
■ 절대가련 칠드런 13화
지난 12화의 아오이 개인 에피소드에 이어 이번화는 카오루의 개인 에피소드였습니다. 아오이와 마찬가지로 원작의 짧은 이야기를 좀 늘려놓긴 했습니다만 결말 부분은 가족간의 애정 확인이란 면에서 오히려 원작보다 좀 더 자연스럽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작은 카오루의 질투란 면만 더 부각이 되고 카오루도 곧 자라서 엄마나 언니처럼 빵빵(..)해지게 되니 문제없다는 식으로 좀 얼랑뚱땅 넘어간 느낌이 있어서 말이죠.

그건 그렇고 이번화는 중간중간 같은 원작자의 작품인 고스트스위퍼 패러디가 들어가 있어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다음화는 예상대로 시호의 개인 에피소드인데... 원작에선 개인적으로 세 명의 개인 에피소드 중 가장 괜찮았습니다만 과연 애니판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 20면상의 딸 11화
이전 10화와 더불어 예의 백발 여자와의 대결이 이어졌던 편이었습니다. 그 백발 여자는 신체 능력만 좋은게 아니고 무려 최면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더군요. 그 때문에 이번화에선 치코 주위의 코이토와 토메까지 최면에 넘어가 치코를 죽이려 들기까지 했는데 솔직히 지금의 치코로써는 상당히 벅찬 상대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그 백발 여자는 대체 어떤 과거가 있어서 그런 능력을 지니게 되었고 무엇 때문에 그렇게 20면상을 끌어내려고 하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본래 20면상과 가까웠다가 배신을 당하거나 한 것 같다는 느낌도 드는데... 과연 어떨지 모르겠군요.

그나저나 치코가 독립한 이후로는 약간 추리극적인 성격이 가미되지 않을까 기대를 했습니다만 전개되는 내용을 보니 그런 생각은 접어야 할 듯합니다. 그리고 어째 기분 탓인지 세부적인 전개 내용이 뭉텅뭉텅 생략되는 느낌도 들고 말이죠.

■ 뱀파이어 기사 11-12화
이야기가 고조되면서 슬슬 선혈이 난무하기 시작하는군요. 뱀파이어들이 나오는데 피가 안나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거죠.

일단, 히오 시즈카는 예상했던 것보다 일찍 간단하게 죽어서 의외였습니다. 제로와 유우키의 관계나 제로의 성격 등을 꽤뚫어보고 제로를 유우키의 방패로 배치한 후 마지막에 자신이 시즈카를 처리하기 쉽도록 상황을 만들어 낸 카나메도 생각 이상으로 치밀하네요. 안그래도 속이 좀 검은 면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의외로 이놈이 최종 보스가 되는 것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더불어 카나메와 시즈카가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이 뭔지, 그리고 안그래도 강한 순혈종이 왜 다른 순혈종의 피를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어째서 유우키가 순혈종의 피를 대신할 피를 가졌는지 등이 의문이군요. 아무래도 1기 분량으로 이런 이야기가 다 정리되긴 힘들 것 같고 역시 시즌2가 나와야 할 듯합니다. 다행히 10월에 시즌2가 나온다고 하네요.



by leiness | 2008/06/30 15:11 | ■ 감상 | 트랙백 | 덧글(0)
코드기어스 R2 12화.

앗슈포드 학원의 이벤트가 중심이었던 편으로 간만에 잠시 웃고 쉬어가는 이야기인가 싶었습니다만 마지막 몇분으로 완전히 분위기가 반전이 되어버린 에피소드였습니다.

일단, 미레이 졸업기념 앗슈포드 학원 이벤트는 누군가를 쫓는다는 것 때문인지 개인적으로 1기 초반의 고양이 아서를 전 학원생들이 쫓아다니던 에피소드가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앗슈포드 학원의 이벤트이니 만큼 이번에도 이벤트 시작 선언을 전통(?)의 '야옹'으로 해주는가 하고 기대했습니다만 역시 나나리가 없는만큼 그냥 평범(?)하게 가버려서 좀 아쉬웠습니다

뭐, 어쨌든 이걸로 겉으로나마 루루슈와 샤리를 이어주고 임무를 완수했다는 듯 바로 미레이가 졸업을 해버리네요. 하지만, 이와 더불어 평화로운 앗슈포드 학원도 끝나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길한 예감도 듭니다. 특히, 마지막에 샤리가 제레미아가 사용한 기어스 캔슬러에 말려들어 예전 기억을 모두 되찾은 일과 모처에서 본 폭탄 네타 때문에 더욱더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그 밖에 이번화에선 제레미아가 네타대로 기어스를 취소시켜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고 1기 이후 행방불명이었던 코넬리아도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등 소위 떡밥 투척도 여전했습니다. 다만, 내용이 점점 예의 폭탄 네타와 맞아 떨어져가서 좀 불안하네요. 솔직히 그 네타대로 가면 막장도 그런 막장이 따로 없는데 말입니다.

그나저나 사요코는 루루슈를 연기하면서 일부러 이런 황당한 상황을 만든게 아닌가 싶다는... 루루슈 밑에서 메이드 노릇하며 쌓인게 좀 많았을지도 모르겠군요. 뭐, 샤리와 그런 상황을 만든건 예전부터 학생회를 옆에서 봐왔던지라 답답한 마음에 밀어줬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미레이 다음의 학생회장은 누가 될지도 좀 궁금하네요.


덧: 폭탄 네타를 올리신 분이 선라이즈의 경고를 받고 네타를 삭제하신 걸 보면 폭탄 네타가 앞으로의 진행 방향이 맞긴 맞나봅니다. (털썩)


by leiness | 2008/06/30 11:57 | ■ 감상 | 트랙백 | 덧글(14)
마크로스 프론티어 12화.

이번 12화는 지금까지 정말 쉐릴의 라이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일방적으로 밀리던 란카의 대역습이라 할 수 있었던 편이었습니다. 란카에게 뭔가 이벤트가 있지 않고는 지금까지의 차이를 따라잡기가 좀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그 이벤트가 빨리 찾아왔군요. 게다가 그 원인을 쉐릴 본인이 제공했으니 쉐릴로써는 정말 땅을 칠 노릇이 아닌가 싶네요. 지금까지 가드를 잘 해왔는데 한순간에 무너졌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란카 띄워주기가 좀 과했던 탓인지 이번화는 어째 정상적인 에피소드라기 보다는 얼마전 새로 나온 란카의 싱글 앨범 성간비행의 광고 같은 느낌도 없지 않아 들기도 하더군요. 실제로 싱글에 수록된 총 4곡 중 3곡이 이번화에 나오기도 했지요. 뭐, 개인적으론 그래도 좋다입니다만...

뭐, 어쨌든 이번 란카의 역습으로 삼각 관계는 제대로 궤도에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쉐릴도 본래 지기 싫어하는 성격인데가 이번에 란카를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인식하게 된 듯 싶고 말입니다. 조만간 란카도 쉐릴을 뛰어 넘을 수 있고 뛰어넘어야 하는 대상으로 보기 시작한다면 꽤 치열한 싸움이 될 것 같군요.

한편, 이번화에서도 여전히 복선, 소위 떡밥들이 투척되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놀랬던 것은 역시 마지막의 원조 마크로스 등장이었습니다. 지구 마크로스 시티에 있어야 될 놈이 대체 어째서 여기있는가 하고 살짝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만 알고보니 원조 마크로스 SDF-1이 아니고 그와 동형함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다음화 제목에 글로발이 들어 있는 걸 보면 원조 마크로스의 글로발 함장과 어떤 관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마 실종된 메가로드 선단과도 관련있는 건 아니겠지요?

그나저나 이번에 등장한 오고타이 소령과 그 참모는 원조 마크로스의 브리타이 제독과 그 참모를, 그리고 반란을 일으켰던 테무진은 원조 마크로스의 캄진을 거의 그대로 따온 느낌이네요.


by leiness | 2008/06/29 08:11 | ■ 감상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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